인간의 오감 중 미각은 수만 년에 걸친 진화의 산물이다. 인간은 민감한 혀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기고 또는 몸에 좋은지 해로운지도 알 수 있다.IBM이 인간의 혀와 같은 전자 혀 '하이퍼 테이스트(Hypertaste)'를 개발하고 있다. IBM이 개발한 전자 혀는 조합 감지 센서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액체를 분석하는 장치다.조합 센싱은 개별 센서를 다른...
2016년 UC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연구진들이 몸에 이식할 수 있는 먼지 크기의 1mm 무선 센서를 최초로 만들었다. 이 센서는 핏빗(Fitbit)과 같은 IoT기술이 인체 내부 신경 및 근육, 기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특히 간질을 포함한 장애를 치료하고 면역계를 자극하거나 신경 및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또한 이 센서는 배터리가...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는 네트워크에서 완전히 분리된 에어-갭(Air-Gap) 상태에 있는 컴퓨터도 냉각팬 진동을 통해 데이터를 훔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네게브 벤-구리온대학(Ben-Gurion University of the Negev)에서 보안을 연구하는 모데카이 구리(Mordechai Guri) 교수는 에어 갭 상태에 있는 컴퓨터 냉각팬 진동을 이용해 근처에 놓인 스마트폰과 통신 할 수 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는 arXiv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