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사람들은 왜 ‘갑질공화국’에 순응하며 살아갈까? 능력지상주의(메리토크라시)는 어떻게 우리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가? 성적과 학력에 따른 줄 세우기 교육, 자존감마저 잃은 우리 사회, 어떻게 바꿀 것인가?교육이 바뀌어야 사회가 바뀌고, 삶이 바뀐다. 해답은 ‘민주시민교육’이다. 우리 아이들이 자존감을 살리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할 희망은 ‘시민교육’이다.전 세계의 공통된 교육 관심사 ‘시민교육’, 한국적 성찰을 담은 책 <시민교육이...
레이첼 칼슨과 그녀의 책 ‘침묵의 봄’(1962)은 고맙게도 살충제 제조사들의 탐욕스럽고 비윤리적인 행위로부터 우리와 야생생물을 구해주었다. 칼슨은 1964년 암과의 전투에서 패했지만, 그녀가 시작했던 환경운동이라는 까다로운 전투는 오랫동안 끝나지 않을 것이다. -책 속에서 상업화되어 사육되는 닭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새가 또 있을까?“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는 치킨(Chicken)이 있다”는 말장난은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른다. 전 세계적으로 인간보다...
소통(communication, 의사소통)은 개인과 조직의 생존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글로벌 리딩 기업들 대부분 소통에 엄청난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애플의 경우 50억 달러(약 5조 7,4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돈을 들여 우주선 모양의 원형 건물 애플 캠퍼스2(Apple Campus2)를 건축하고 있다. 창고처럼 뻥 뚫린 개방형 사무실의 페이스북(Facebook) 신사옥도 공간 디자인을 통해 기업의 철학과 문화를...
그들의 모든 것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두 개의 기업이 있다. 바로 구글과 애플이다.이 두 기업의 모든 것은 곧 사람들의 관심사이며, 현 시대의 트렌드이고,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미래의 나침반이다. 그렇다면 이 두 기업은 왜 이렇게 언론과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일까? 첫 번째로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며...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 www.dapa.go.kr)의 신특수유도무기계약팀 장교(육군소령 정상훈)가 7월 1일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전차, 장갑차 등에 대해 알기 쉽도록 ‘알기 쉽게 풀어쓴 전차, 장갑차의 구조와 원리’라는 책자를 발간한다. 이 책자는 정 소령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2년간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장갑차 정비교관 임무를 수행하면서 장갑차의 수상주행능력과 기타 원리들에 대해 교육생들이 신기해하는 것을 보고 일반인들에게도 장갑차와 전차의 무기체계에...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도래한 극한의 비즈니스 경쟁 시대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유망기술 발굴 및 사업화 지침서 <미래유망기술 도출과 신사업 추진전략>가 출간됐다.독일로부터 시작된 4차 산업혁명으로 전 세계 산업 지형은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각국은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민·관·연이 함께 분주히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또한 경영 및 산업계에서는 빅데이터와 AI를...
NHN은 자사 기술 공유 서적 ‘TECH@NHN’ 시리즈의 7번째 책으로 ‘웹 기획자가 알아야 할 서비스 글쓰기의 모든 것’을 출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개발자 대상으로 개발 기술 노하우 공유 서적을 주로 편찬했던 NHN이 이번에는 기획자를 대상으로, 기획자가 이용자와 커뮤니케이션하는 ‘UI 텍스트’의 효율적 작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책을 출간했다. ‘UI 텍스트’란 웹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
사이버 공격의 위험 수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능화되는 랜섬웨어와 지능형 타깃 공격, 비즈니스 이메일 사기, 보안에 취약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이용하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 사회기반시설을 노리는 사이버테러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카,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기기를 공격에 일반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받고 있다.진화하는 사이버 공격 방어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소개하는 전문서적이 출간됐다....
2017년, 대한민국의 뉴스에서는 연일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국가가 저성장의 늪에서 표류하는 동안 국민들은 불행의 늪에 빠져버렸다. OECD 최하위권의 국민행복지수와 출산율, N포 세대라는 말은 현재의 혼란스러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예전에도 분명 ‘국가 위기’는 존재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달리 지금의 위기는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사안의 중대함이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
전구에 스위치는 필요한 것일까? 전구의 역사는 길다. 일반적으로는 에디슨이 1879년에 발명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필라멘트를 유리관 속에서 발광시킨다는 아이디어는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인 1820년에 그 뿌리를 찾아볼 수 있다. 그 이후에 많은 연구자가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였고 에디슨은 그러한 연구 성과를 응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전구를 만들어 낸 것에 지나지...
# “모두 다 함께!” 이 구호는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이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일반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나타낸다. 독일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도출해낸다. 지속적으로 토론을 하고 그 결과물을 실행에 옮긴다.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는 독일의 새로운 접근방식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디지털 혁명의 전반전에서 이미 두 골을...
디지털콘텐츠 전문 유통업체 디콘팩토리(대표 이형근)는 자사의 대표 작가 가우리(본명 임동원)의 신작 ‘폭풍의 제왕’이 9일 네이버 전자책 플랫폼 ‘네이버북스’를 통해서 전자책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폭풍의 제왕(전18권)’은 2013년 9월 9일~30일까지 ‘네이버북스’를 통해서 단독으로 서비스되며, 전자책 출시를 기념하여 1권 무료 다운로드, 전권구매 시 10% 할인, 작가사인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우리(본명 임동원) 작가는 2013년 1월에 출시된 대표작 ‘강철의 열제’가 네이버북스, T스토어 등 각종 전자책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