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객의 개인정보를 관리소홀 등으로 유출한 기업이나 불법 유통을 통해 수익을 챙긴 자들은 법정손해배상이나 몰수·추징 등을 통해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책임을 지게 된다.안전행정부는 지난 1월 발생한 카드3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하는 “범정부 TF"에 참여하여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손해배상 및 처벌 강화, 범죄수익...
9월은 그 시작부터 삼성과 애플의 연이은 신제품 발표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특히 기존에 삼성이 개척한 5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가진 스마트폰 영역에 애플이 첫 경쟁 제품을 발표했고, 일찌감치 삼성이 선점으로 순항 중이었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시장에도 첫 경쟁 제품인 애플 워치를 발표하며 정면 승부에 나섰기 때문이다.애플과 삼성 양사간의 연이은 특허소송도 합의로 봉합되어가는...
구글이 스마트 폰에서 혁신적인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 3D 모바일 디바이스 개발 사업인 프로젝트 ‘탱고(Tango)’가 현실화 되고 있다.레노버는 2016년 6월 9일(현지시간) 새벽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레노버 테크월드 2016(Lenovo TechWorld 2016)’에서 구글 탱고 기술을 탑재한 ‘레노버 팹2 프로(Lenovo Phab 2 Pro)’를 발표했다.이 제품은 구글 프로젝트 탱고(Tango) 기술과 후면에 3개의 카메라를 탑재되어 있어...
현실과 가상현실이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치 SF영화에서 나올 법한 신기술인 ‘증강현실’, 즉 현실의 사물에 가상의 정보를 3D로 덧붙이는 기술인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 (Project Tango)’가 조만간 7인치 태블릿PC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태블릿PC에 2개의 후방 카메라를 비롯해 공간의 깊이를 잴 수 있는 적외선 뎁스 센서와 움직임을...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3억 3,500만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0.2% 증가하는 수준에 그쳐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정체기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 정체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4.5%로 1위 기업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시장...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로봇생산 9조7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로봇 강소기업의 핵심 기술개발 지원과 로봇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수요를 반영한 테마 R&D 추진과 R&D 우수 결과물의 국내외 보급사업 추진 등으로 로봇산업의 발전역량을 확충한다. 또 재난·헬스케어 로봇 실환경 테스트베드 및 마이크로 의료로봇 제품화 기반 구축으로 산업성장...
미국 야후가 2014년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이어 2013년 8월 해킹으로 인해 야후 회원 10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이용자도 잠재적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야후에서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등이며, 은행 계좌번호나 신용카드 데이터 등 결제와 관련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6일,...
애플이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 등 새로운 '2세대 아이폰(sceond-generation iPhone) 3종과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신사옥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최초 7나노미터(nm) 공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A12 바이오닉(Bionic) 칩이 탑재된 5.8인치 아이폰 Xs 및 6.5인치 아이폰 Xs Max, 6.1인치 아이폰 XR을 발표했다.■...
파산 직전의 팬택이 기적적으로 기사회생했다. 팬택과 옵티스-쏠리드 컨소시엄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윤준)의 인가를 받아 쏠리드 판교 사옥에서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디스크저장장치(ODD)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옵티스와 통신장비제조 전문기업 쏠리드가 공동으로 팬
고급 기술창업 촉진을 위해 서울 역삼동에 하이테크 창업캠퍼스가 구축되고 고급 기술창업자 5000명이 양성된다. 또 창업 이후 3~7년 도약기(‘죽음의 계곡’) 극복을 위해 R&D와 자금이 패키지로 지원되고, 한국형 히드챔피언이 2017년까지 100개 육성된다. 중소기업청은 15일 2015년 업무보고에서 역동적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그동안의 양적지원에서 벗어나 기술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질적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창업의...
영국 런던에 소재한 스타트업 위브 닷 에이아이(Weave.ai)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 속의 문맥이나 관련된 데이터들을 마이닝하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구글 나우의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수행하고 있는 일들을 기반으로 한 정보들을 제공하는데 있어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시내 레스토랑을 찾고 있는 친구로부터 전자메일을 받는다면,...
올 상반기 중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완료된다. 또한 판교에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는 등 창업·혁신 인프라가 구축되고 창작생태계가 조성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2015년 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혁신 역량을 활용하기 위한 민간 자생적 허브와 기존 산업의 창조산업화를 위한 시범·실증 사업 거점이 구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