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머신러닝 기술을 오픈하자마자 마이크로소프트(MS)도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술인 DMLT(Distributed Machine Learning Toolkit)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DMTK는 머신러닝 작업을 한 번에 여러 노드 위에서 모델 학습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해준다.12일(현지시간) 오픈소스 공유 사이트 기트허브(GitHub)에 올려진 DMTK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리서치 랩에서 만들었다. DMLT의 핵심은 개발자들이 쉽게 머신러닝 프로그램 작업을  할 수...
 SF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스로 치유하는 로봇은 이제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다.막스플랑크 지능형시스템연구소(MPI-IS)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PSU) 공동 연구팀은 오징어에서 영감을 얻어 손상된 후 1초 안에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고강도 합성 단백질 재료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논문명: Biosynthetic self-healing materials for soft machines)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페이스북이 오큘러스 리프트와 인터넷용 드론 등  하드웨어 제작 실험을 위한 랩을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 본사에 설치했다. 이 새로운 하드웨어 랩의 이름은 ‘404구역(Area 404)’로 불리며, ‘404구역’이라는 이름은 미 군사시설 에어리어 51(Area 51)과 웹의 404 오류 메시지(클라이언트가 서버와 통신할 수는 있지만 서버가 요청한 바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가리키는 HTTP 표준 응답 코드다.)를 합성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주택 100만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자 부동산 업계는 물론 금융권마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가계부채의 65%가 주택담보대출과 주택관련 보증인데 주택가격이 떨어 질 경우 신용관리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기 때문이다.김미현 국토교통부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주거복지로드맵'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임대주택 85만호와 공공분양 15만호 등...
다음카카오는 23일 자사 웹사이트(http://privacy.daumkakao.com)를 통해 투명성보고서를 발표, 개인정보와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 현황을 공개했다.  다음카카오는 향후 정기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관련한 사회적 논의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카카오는 지난 2012년부터 작년 말까지 반기 단위로 정부기관의 이용자 정보 요청건수, 처리건수, 계정건수를 공개했다.  여기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게시물...
2020년엔 사물인터넷(IoT) 기기 340억 개가 인터넷과 연동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글로벌 시장전문 조사기관 BI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340억 개의 기기들이 인터넷과 연동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사물인터넷 기기 전체 규모가 약 100억 개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2020년 까지 연평균 28%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하고 있다.  해당 분석 보고서에서 2020년 사물인터넷 기기의 총량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4만여건 논문·특허·기술이전·표준특허 등 연구성과를 손쉽게 공유하기 위해 지식공유플랫폼(KSP) 사이트(www.etri.re.kr/ksp)를 구축했다. ETRI는 연구원이 만든 주요 연구 산출물을 한데 모아 자료를 공개하고 외부 유통을 보다 쉽게 만드는 플랫폼을 지난달 만들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연구원이 공개한 플랫폼에는 연구부서, 연구자, 주제어, 성과물 등이 알기 쉽게 구축되어 있다.지식공유 플랫폼은 연구원이 그동안 연구를 통해 성과를 낸...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억 화소'의 벽을 깬 1억 8백만 화소의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개발했다.이 제품은 초소형 0.8㎛(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크기의 픽셀을 적용한 센서로, 지난 5월 공개한 6천 4백만 제품보다 화소 수가 1.6배 이상 늘어나 모바일 이미지센서로는 업계 최대 화소수다.'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는 1억 개가 넘는 화소를 구현해 기존에 모바일...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앞당기고 ICT가 국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K-ICT 전략’을 발표했다. 'K-ICT 전략’은 향후 5년간 총 9조원을 투입해 ICT 산업 성장률 8%, 2020년 ICT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불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 ICT 산업 체질의 근본적 개선, ▲ ICT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가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 쌓기 서비스 링크트인(Linked in)을 262억달러, 한화로 약 31조 원에 인수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빅딜이 이루어진 것이다. 미 IT매체 테크크런지 등 외신들은 13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당 196달러에 링크드인을 현금 인수하기로 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인수가는 지난 10일 종가에서 약 49.5%의 웃돈(premium)이 더해진 것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드인을 인수 후에도...
소외계층의 모바일 정보화 수준이 전체 국민 절반도 못 미쳐 모바일 정보격차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PC기반의 정보격차와 스마트 환경에서의 신(新) 정보격차를 종합적으로 조사한 ‘2013년도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일반국민(5,500명), 4대 소외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장노년층 각2,700명) 및 신 소외계층(북한이탈주민·결혼이민자 각 600명) 총 17,500명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PC 기반 유선 인터넷 환경에서의...
‘스마트홈(Smart Home)’은 스마트 기기로 집안의 가전제품을 비롯해 에너지 소비장치인 냉 난방기, 보안기기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가정 내 모든 것을 통신망으로 연결해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갖춰진 공간을 의미하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의 가장 대표적인 적용분야이다. 2015년부터 가정 친화적 IT기술과 무선인터넷 등 각종 네트워크를 연결한 스마트홈 기기들이 시장에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