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사람들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앱을 개발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3D 객체를 찾아주는 AR/VR 객체 라이브러리 폴리(Poly)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공개했다.폴리는 구글 VR 그림 그리기 앱 ‘틸트 브러시’(Tilt Brush) 및 VR에서 3D 모델링이 가능한  ‘블록스’(Blocks)과 통합되어 있다.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안드레아(Andrea Zvinakis)는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ARCore, 애플의 ARKit 등 다양한...
요즘 SW 중심사회가 되어야 한다든지 초중고 교과과정에 SW 교육을 의무 교육화해야 한다든지 하는 SW 교육과 인재양성에 대한 필요를 언급하는 정책 발표와 기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 모두가 창의적인 SW 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과 국내 SW 기술력 향상이라는 큰 주제로 이루어진 이슈들일 것이다.필자는 그동안 스크랩해 놓은, SW 시장 관련 이슈에...
네이버와 라인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주식회사 대표의 기조연설을 통해 양 사가 준비 중인 AI 플랫폼 ‘클로바’를 최초로 소개했다.     네이버와 라인이 준비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CLOud Virtual Assistant)로,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라인의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사가...
2016 노벨 생리의학상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 71)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스웨덴 카로린스카 의학연구소(The Karolinska Institute)는 3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세포가 자신의 단백질을 분해해 재활용하는 ‘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自家捕食)’ 현상을 밝혀낸 오스미 요시노리 도쿄공업대 명예교수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일본은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와 3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는 역대...
 103개 언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번역기가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보다 똑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3월 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데이터 구조 컨퍼런스(Structure Data Conference)에서 제프 딘(Jeff Dean) 구글 시니어 펠로우는 미국 MIT에서 발행하는 기술분석 잡지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 톰 시모니트(Tom Simonite) 샌프란시스코 국장과 대담에서 “현재의 구글 번역기에 딥러닝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윈도우(Windows) 10에 눈동자 추적(eye tracking) 기능을 추가 할 예정이다. 눈동자 추적 기능은 주로 근 위축증(ALS, 루게릭병)과 같은 신경근육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기존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도 윈도우 10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어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기능은 화면속의 앱을 바라보며 앱을 실행하거나, 화면상의 키보드를 사용해 글자를 입력, 또는 글자를 음성으로 변환(TTS)할...
IBM은 향후 5년 내에 인간이 일하고 생활하며 소통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과학적 혁신들을 선정하고, 이를 연례 ‘IBM 5 in 5(ibm5in5)’ 보고서를 통해 5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인공지능(AI)은 사람의 말을 분석해 그 사람의 정신 건강 상태를 보여줄 것이다. △ 하이퍼이미징(Hyperimaging)과 인공지능은 슈퍼맨과 같은 시각적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 매크로스코프(Macroscope)는...
글로벌 거대 IT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메신저 기반 챗봇(chatbot)을 상용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등 국내 기업 또한 챗봇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들 IT 기업들이 챗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대화를 넘어 정보를 검색하고 항공기, 숙박, 쇼핑 주문까지 인공지능(AI) 기반의 메신저와 문자 대화(채팅)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즉,...
미국 IBM 리서치(Research)를 주축으로 코넬대(Cornell Univ) 연구원들이 '브레인 칩(The Brain Chip)'을 개발했다.뉴런(Neuron)과 시냅스(Synapse) 구조를 모방해(이를 뉴로모픽(Neuromorphic)이라 함) 인간 두뇌와 같은 원리로 동작하는 컴퓨터용 프로세서 칩이 개발되었다. 그것도 스탬프 크기의(4cm x 4cm)의 슈퍼컴퓨터 칩이다.IBM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쓰이는 컴퓨터 칩과 달리 인간의 뇌를 닮은 이 같은 뉴로시냅틱(Neurosynaptic) 방식 컴퓨터 프로세서인 '트루노스(TrueNorth)'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로 유명한 구글 자회사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안과 질환의 초기 징후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영국의 국가건강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 영국의 건강보험)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안과 의사가 놓치기 쉬운 질환의 초기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작성하고 백만 명 이상의 눈을...
IBM이 사물인터넷(IoT) 기술 개발을 위해 시스코(Cisco)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6월 2일(현지시간) 밝혔다. IB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인공지능 컴퓨터인 왓슨(Watson)과 시스코의 IoT 운영 기술인 ‘포그 컴퓨팅(Fog Computing)’을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그 컴퓨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먼 곳에 있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데이터 발생 지점에서 처리함으로써 원격지에서...
닌텐도(Nintendo)의 신작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모켓몬 고(Pokemon Go)’의 미국 모바일 일일 최다 사용자수(DAU)가 2013년 최다 사용자수를 기록한 캔디크러쉬 사가(Candy Crush Saga)를 제치고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모바일게임으로 등극했다. 13일, 미국 모바일앱 전문조사기관 서베이멍키(SurveyMonkey)는 ‘포켓몬 고’는 트위터 사용자들의 관심 및 검색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페이스북 최다 사용자수를 넘긴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