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카카오토픽’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카카오토픽은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부터 패션/뷰티, 유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들을 개인 관심사에 맞게 추천해주고, 지인간 공유도 할 수 있는 콘텐츠 추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이다.카카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 오픈베타 서비스를 먼저 진행하고, 연내 아이폰...
2013년 한 해 동안 발견된 스마트폰 뱅킹 악성 앱의 진화 추세를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안랩의 내부 집계 결과,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노려 금전 피해를 발생시키는 인터넷 뱅킹 관련 악성 앱(이하 뱅킹 악성 앱)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발견되기 시작해 총 1,440건이 수집되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만 뱅킹 악성 앱이 1,384건으로 상반기 56건에 비해...
“데이터는 그 자체만으로는 전혀 의미가 없다.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과 이를 토대로 실행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실제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실제 가치는 알고리즘에 있으며 알고리즘은 다음 행동을 결정한다. 동적 알고리즘은 새로운 고객 상호 작용의 핵심이다”피터 손더가드(Peter Sondergaard) 가트너 수석 부사장은 8,500여 명의 CIO와 IT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트너 심포지움/ITxpo(Gartner...
야후의 핵심사업 매각 제안서 접수기한이 오는 4월 11일로 결정됐다. 야후는 경영상황이 사업부진으로 인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핵심 사업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외신에 따르면 야후의 핵심사업인 인터넷 사업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후보업체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버라이즌, AT&T, 타임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 중 8년 전 야후...
구글이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캠퍼스 서울’을 설립한다.‘캠퍼스’란 구글이 창업가를 위해 마련한 전용 공간으로, 한국 창업자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킹과 진출을 지원하고, 구글 직원의 멘토링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캠퍼스 EDU, 테크토크(Techtalk) 등 다양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캠퍼스 서울은 아시아 지역 최초의 캠퍼스로, 구글이 2012년 만든 첫 캠퍼스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테크데이즈 코리아 2014(TechDays Korea 2014)’가 24일(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개발자 및 IT 전문가 1,00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 세상에서 개발자로서의 기회’를 주제로 기조 연사에 나섰다.나델라 CEO는 .NET 기반 개발자를 비롯해 타 플랫폼 개발자까지 아우르는...
미국 로스엔젤리스 소재 세다-시나이 심장연구소(Cedars-Sinai Heart Institute)와 타이페이(대만)의 심장의학자들이 완전히 심장이 차단된 (이를 심차단(heart block)이라고 한다) 돼지의 심장 세포에, 재프로그램된 유전자 이식 과정(reprogrammed gene transplant procedure)을 거처, 돼지의 심장을 다시 지속적으로 뛰게 하는(heart steadily beating/rhythm) 소위 생물학적 심장 박동기(Biological pacemaker)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사이언스지의 자매지인 'Science Translational...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이 PC 웹브라우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사용 비율이 87.64%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액티브X'에 발목이 잡혀있는 탓으로 보인다.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간한 '2015년도 상반기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IE 점유율이 87.64%로 나타났다. 반면 크롬은 8.82%, 파이어폭스는 1.80%, 사파리는 0.58%에 불과했다. 세계시장에서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점유율은...
구글과 애플의 시가총액 순위가 1일 만에 다시 뒤집혔다. 지난 1일(현지시각)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주식 시가 총액이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 애플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지 하루 만에 1위에서 내려왔다.구글은 2010년 2월 이후 6년 만에 5550억 달러(약 660조원)를 돌파하며 애플의 시가총액 5350억 달러(약 640조원)를 앞질러 1위를 탈환한...
글로벌 온라인옥션 및 전자상거래업체인 eBay는 최근 빅데이터 활용전략을 발표했다. 자사의 임직원들이 비즈니스 정보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6일 열린 2015 빅데이터 & 분석기법 정상회담에 참석한 테라데이터 인터내셔날(Teradata International)사의 데이터과학분야의 담당임원인 던컨 로스(Duncan Ross) 테라데이타 데이터 사이언스 총괄 이사는 eBay가 분석기법 관련...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산하기관들의 잇단 비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최양희 장관이 비리 척결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놨다.23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미래부 출범이래 처음으로 부처 간부와 산하기관장들 200여 명이 모두 모인 ‘R&D 비리근절 대책 워크숍’ 자리에서 “미래부의 위기”라며, “비리가 발생할 경우 직위와 상관없이 당사자뿐 아니라 지휘·감독에 책임이 있는...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CqSDWoAhvLU] 구글이 27일(현지시간) 운전대와 페달을 없앤 2인승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공개했다.해외 매체에 따르면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에서 구글 CEO 세르게이 브린은 “이 무인자동차 프로젝트는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 “무인 자동차 프로토타입을 최소 100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이번에 공개한 무인자동차 시제품의 최고속도는 시속 25마일(40k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