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공상과학 영화의 소재가 아니다. 현재 수많은 IT기업들이 이미 인공지능을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접목시키고 있다. 구글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게 다가와 있다.  구글의 번역, 구글 포토의 이미지 인식, 지메일 스팸 메일 처리 등이 인공지능 기반으로 개발된 기술이다. 구글은 인공지능을 향한 야심은 이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삼성전자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선정한 ‘2015년 가장 스마트한 기업 50’에서 탈락됐다. 삼성전자는 2013년 40위에서 2014년 4위를 기록했다가 2015년에는 50위 안에도 들지 못한 것이다. 반면 애플은 2012년 3위, 2013년 6위를 차지했다가 2014년에는 50위에서 탈락했지만, 2015년에 다시 16위에 올랐다.  2015년 1위는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 Motors), 2위는 중국의 샤오미(Xiaomi), 3위는 생명공학 기업인...
공공기관 대다수가 웹사이트 정보 검색을 전체 또는 부분 차단해 정부 정책에 역행하고 국민들의 정확한 정보 접근에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정부가 ‘정부3.0’을 주장하면서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소통·활용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공공정보가 많은 공공기관들이 정보 검색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과 웹 개방성 평가기관인 웹발전연구소(www.smartebiz.kr)와 및 웹 개방성 인증기관인 한국ICT인증위원회(KIAC)가...
글로벌 트렌드 해설 - 사회편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정보는 많지만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석은 부족하다. 본 호부터 “글로벌 트렌드 해설”을 제목으로 각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해석을 연재한다. 연재는 다음 순서로 진행된다. ▶ 사회편 ▶ 기술편 ▶ 환경편 ▶ 경제편 ▶ 정치편 글로벌 트렌드란?세상에는 많은 트렌드가 있다....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 ‘구글 I/O 2015’에서 SK텔레콤 증강현실 플랫폼과 구글의 3D 기술이 결합된 ‘T-AR for Project Tango’가 공개됐다. 또한 3D 센서가 탑재된 IT기기 ‘Tango’를 이용해 시연도 진행됐다.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현실 세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융합·보완해 주는 기술로 스마트기기 카메라를 이용하여 실제 환경이나 사물에 부가정보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Project Tango’는 구글의...
요즘은 어디를 가나 IT 관련 스타트업 성공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다. 이러한 성공사례는 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에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굳이 여기서 소개하지는 않겠다.각사의 클라우드 성공 사례 소개 페이지 SaaS Salesforce PasS Microsoft Azure IaaS Amazon AWS  오늘의 주제는 제목에서 쉽게 짐작 할 수 있겠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의 어두운...
지난해 출시한 AR(증강현실)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의 한국 지도가 오픈스트리트맵 데이터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오픈스트리트맵(OpenStreetMap, OSM) 프로젝트는 2004년 시작된 영국의 비영리기구 오픈스트리트맵 재단이 운영하는 오픈 소스 방식의 참여형 무료 지도 서비스다.집단 지성 형식의 지도로 위키(Wiki)백과를 모델로 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수정 요청 건의를 토대로 누구나 건물 위치나 이름, 세부사항...
요즘 실리콘밸리에서 아이패드로 손쉽게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그만큼 모바일 세상이 금융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춰줬다는 의미다.실리콘벨리 닷컴(www.siliconvalley.com) 23일자 보도 자료를 인용, 실리콘벨리의 금융과 기술 즉, 핀테크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핀테크는 은행 직원과 약속 시간을 잡고, 각종 증빙을 제출하고, 신용등급에 합당한 대출 금리를 승인 받는데 시간을 쓸 필요가 없다. 온라인으로 한눈에 담보 대출...
구글의 연간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가 8일(현지시간), 전 세계 개발자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글 I/O는 3일간 열린다.    ‘구글 I/O 2018’은 순다 피차이 구글 CEO의 기조연설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AI의 한계를 넓혀간다’로 시작됐다. 그는 “오늘날 유용하고 접근하는 한 정보의 필요성은 거의 20년 전 구글이 창업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시급하다”며,...
페이스북과 구글앱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애플리케이션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포레스터 리서치 (Forrester Research) 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앱이 사용시간에서 13%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13% 중에서 11.5%(85%)의 시간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하며, 나머지는 메신저(Messenger) 또는 왓츠앱(WhatsApp)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구글앱이 12%로 2위에 올랐다. 구글 고유의 검색시간 이외에 전체 12%...
9월은 그 시작부터 삼성과 애플의 연이은 신제품 발표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특히 기존에 삼성이 개척한 5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가진 스마트폰 영역에 애플이 첫 경쟁 제품을 발표했고, 일찌감치 삼성이 선점으로 순항 중이었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시장에도 첫 경쟁 제품인 애플 워치를 발표하며 정면 승부에 나섰기 때문이다.애플과 삼성 양사간의 연이은 특허소송도 합의로 봉합되어가는...
구글의 야심이 드러나고 있다. 저개발국가 인터넷 보급 사업으로 알려진 구글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이 미국 전역에 테스트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망과 지상망을 연결하는 시도를 미국부터 출발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그간 페이스북과 구글은 지상에서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고, 공중에 비행물체를 띄워 인터넷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페이스북은 인터넷닷오알지(Internet.org)라는 이름으로 유사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