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라인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주식회사 대표의 기조연설을 통해 양 사가 준비 중인 AI 플랫폼 ‘클로바’를 최초로 소개했다.     네이버와 라인이 준비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CLOud Virtual Assistant)로,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라인의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사가...
대만의 비아 테크놀로지(VIA Technologies)에서 개발된 CPU ‘VIA C3 Nehemiah’에 백도어가 설치되어 시스템 관리자 권한을 탈취할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백도어(Back Door)란 정상적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컴퓨터와 암호 시스템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백도어는 주로 설계 및 개발 단계에 의도적으로 심어지는 경우가 많다.VIA C 시리즈 프로세서는 산업 자동화...
아이폰 제조 납품업체 폭스콘(Foxconn)이 6만 명 일자리를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다.26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아이폰 제조 납품업체 폭스콘(Foxconn)이 6만여 명의 제조인력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제조 공정도 로봇 자동화가 도입되고 있어 4차 산업의 물결을 실감할 수 있다. 폭스콘은 로봇 생산시스템 도입으로 총 11만...
페이스북(Facebook)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무단으로 유출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 스캔들이 지난 3월 불거진 이후 SNS의 개인 정보의 취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 사내에서 유출됐다는 기밀문서에서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어떻게 하면 페이스북 사용자를 추적하고 또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예측해, 이를 광고주에게 정보를 제공했는지에 대해 밝혀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진보성향...
자바가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오늘날 자바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의 혁신 기술부터 커넥티드 카, 스마트폰 및 비디오 게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과 업무 환경 전반에 연관되어있다.   1995년에 도입된 자바는 900만 명의 개발자들과 70억 개의 디바이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자바 기술은 도로 및 항공 안전 개선 프로젝트를 비롯해, 과학...
코로나 19(COVID-19) 치료약이 오히려 환자 사망 및 심장질환 위험을 증가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버드(Harvard) 의대 맨딥 메라(Mandeep Mehra)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약으로서 주목받고 있던 항말라리아제 클로로퀸(chloroquine)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이 9만6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입원 환자 사망률과 심장부정맥 위험 상승이 확인됐다.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에 논문명 'COVID-19의 치료를 위한 마크로라이드가...
미국 미시건대(University of Michigan)의 천문학과(Department of Astronomy), 워싱턴 DC 소재 워싱턴 카네기 연구소(Carnegie Institution of Washington)의 외계자기학과(Department of Terrestrial Magnetism), 하버드대의 하버드스미소니언천체물리학(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영국의 엑스터대(University of Exeter)의 천체물리학과(Department of Physics and Astronomy)의 천문학자들이 지구상의 바닷물 중 적어도 50%는 태양계 형성 전, 다른 외계 행성에서 옮겨왔을 가능성을 발견해...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alphabet)의 생명과학 계열사 베릴리(Verily)가 영국 최대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GlaxoSmithKline)과 공동으로 생명공학벤처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알파벳의 헬스케어 분야 진출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다수의 미국 IT정보 미디어들은 8월 1일(현지시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생명과학 계열사인 베릴리(Verily)는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공동으로 생명공학 벤처회사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Galvani Electronics)’ 설립을 발표했다고 전했다.‘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는 두...
아마존이 낙하산을 활용한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 미국 특허청(USPTO)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은 드론 배송 관련 낙하산 택배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이번에 출원된 기술이을 보면 드론이 고객 거주지 상공으로 이동한 후 착륙하는 대신, 적정한 고도에서 드론이 낙하산을 활용해 택배 상자를 내려보내는 방식이다. 또한 택배 상자가 내려갈 때 정확한 지점에...
국내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AI)'엑소브레인(Exobrain)'이 인간 퀴즈왕 4명과의 퀴즈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맥락 분석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드러났다.18일, ETRI 대강당서 개최된 장학퀴즈 ‘대결! 엑소브레인’ 녹화에서 엑소브레인은 장학퀴즈 상·하반기 우승자, 수능만점자, 퀴즈왕 등을 제치고 2등과의 점수차를 160점 앞선 510 대 350으로 완승했다고 말했다.퀴즈대결에서 엑소브레인은 장학퀴즈 시즌1 우승팀 참가자인 안산 동산고 3학년 김현호, 시즌2...
애플이 시리(Siri) 성능을 높이기 위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보컬IQ(VocalIQ)를 인수했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애플은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로 사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시리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가진 영국 스타트업 보컬IQ를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지난 3월 보컬IQ는 애플의 시리를 가리켜 장난감 수준이라며 혹평을 했다....
Wi-Fi 기술로 벽 너머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신기술이 등장했다.캘리포니아 대학 산타바바라(UC Santa Barbara) 야사민 모스토피(Yasamin Mostofi) 교수팀이 Wi-Fi를 이용해 벽 너머에 있는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크로스모달-아이디(XModal-ID)’로 불리는 이 기술은 Wi-Fi 신호에 의해 사람의 동작을 감지해 다른 영상과 비교한 후 판별하는 기술이다.연구 결과(논문명: XModal-ID: U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