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 서피스북(Surface Book)이 세상에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최초의 랩탑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뉴욕에서 진행된 윈도우 10 디바이스 미디어 행사에서 보다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서피스(Surface), 루미아(Lumia), 마이크로소프트 밴드(Microsoft Band) 등 윈도우 10 디바이스 제품군을 10월 6일 대거 공개했다.특히 기존 서피스 태블릿 기기 양산에 초점을 맞추어오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서피스북 출시를 계기로...
비행물체의 속도가 음속을 넘어 초음속에 도달하면 엄청난 폭발음의 소닉붐 (Sonic Boom)이 발생한다. 소닉 붐은 높은 상공에서 발생해도 표면에 그대로 전해져 심각한 소음 피해를 초래한다. 따라서 초음속으로 이동하는 전투기나 항공기 등에 존재하는 공통의 문제였다. 나사(NASA)가 최근 소닉붐이 발생하지 않는 초음속기 'X-Plane' 개발을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NASA는 지난 2일 초음속기 X-Plane을 실현하기 위해 록히드...
사람 체온을 이용해 발전하는 배터리가 필요 없는 스마트워치 '파워워치'를 개발한 매트릭스(MATRIX)가 이번에는 체온과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신형 스마트워치 '파워워치(Power Watch) 2'를 출시했다.애플워치도 하루에 약 1시간 정도 충전을 해야 하며, 많은 스마트워치 중에서 배터리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충전해야 한다. 하지만 1.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파워워치 2'는 체온에서...
구글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를 강화할 전망이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대모'격인 VMware 공동 설립자 다이앤 그린(Diane Greene)을 새로운 통합 클라우드 사업부문(Google for Work, Cloud Platform, Google Apps 통합)을 담당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다이앤 그린은 2012년 이후 3년간 구글 이사진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구글 기업 고객 사업부(Enterprise Business) 부문 SVP를...
전 구글 엔지니어가 설립한 무인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누로(Nuro)가 코로나 19(COVID-19)과 싸우는 의료 현장에 무인배달 차량 'R2'를 투입한다고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코로나 19 치료에는 많은 의약품과 의료장비, 식량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물자를 전달하는 경우에도 감염이 확산되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누로가 의료 현장에 투입하는 자율주행차 'R2'는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지 않는 비접촉 배송이다. R2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증강현실(AR) 헤드셋 홀로렌즈(HoloLens)를 이용한 가정용품 쇼핑을 위해 가정용품 판매 체인점 미국 로우스(Lowe’s)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사가 있는 시애틀 지역의 일부 로우스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스콧 에릭슨(Scott Erickson) 마이크로 소프트 홀로렌즈 본부장은 블로그를 통해 “로우스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홀로렌즈를 통해 쉽게 주방에 가구나 가전제품을 어떻게 배치할지를...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가 SUV차량 ‘모델 X’의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두고 좌석 결함을 이유로 3월 26일 전에 미국에서 출시된 모델 X 2,700대의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대상은 2016년 3월 26일 이전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들로, 좌석의 강도 테스트 과정에서 3열 좌석의 미끄러짐 현상이 발생했다. 문제가 된 좌석의 일부는 퓨처리스(Futuris SA)가 생산한 제품으로...
페이스북이 학습 데이터가 필요 없이 기계 번역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앞으로 페이스북 번역이 구글을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구글 번역의 경우 2016년 ‘신경망 기반 자동번역(NMT, Neural Machine Translation)’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번역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하지만 기존 방식은 인간이 만든 ‘훈련 데이터(Labeled data)’를 필요로 한다는 단점이...
2018년 3월 구글이 펜타곤(Pentagon, 미국 국방성)에 군사용 AI 기술을 제공하는 극비계획 ‘프로젝트 메이븐(Project Maven)’의 존재가 드러나 구글 사내를 크게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관련 직원들의 내부 이메일이 유출됐다.프로젝트 메이븐이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무인드론이 사물과 사람을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로 이 사실이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4,000명 이상의 구글 직원이 “펜타곤에 대한...
미국 국방성 산하 고등방위연구국(DARPA)가 미사일처럼 날면서 대상을 공격하는 '하늘을 나는 총'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가 2021년도 예산 신청 서류에 따르면, 미사일처럼 자동으로 하늘을 날면서 주변의 대상을 총격한다는 ‘건슬링거 (Gunslinger)’라고 불리는 새로운 비행 총 개발에 1,327만 달러(한화 약 159억원) 예산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DARPA가 계획하고 있는...
한국컴퓨웨어, ‘모바일 웹 성능 조사 결과-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 발표한국컴퓨웨어(www.compuware.co.kr)는 오늘 전세계 모바일 웹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웹 성능 조사 -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http://j.mp/KH3pO3) 설문 조사 결과 실제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국내 사용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컴퓨웨어는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대치와 경험을...
2000년대 벤처기업 붐업, 그리고 2015년 현재 스타트업 활동 등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무엇 일까? 사회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을 만들어줄 주자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기회는 과거부터 계속되어 왔고, 가장 효과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많은 국가의 지원을 받아 왔던 기업들은 아무래도 현재의 대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산업 초창기 스타트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