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각) 토요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 예약 첫 주 사전주문량이 지난해 기록인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애플은 “화면 크기가 큰 아이폰6S+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강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1차 출시국 12곳인 미국과 중국, 일본, 영국 등 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그중 중국의 방응이 가장 뜨거웠다. 예약판매 시작...
오는 10월 26일부터 국내 대학의 유명 강좌를 누구나 온라인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다.교육부는 14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시범서비스를 개통하고 26일부터 서울대·연세대 등 10개 대학의 27개 강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첫 시범 강좌로 선정된 강좌로는 이준구 서울대 교수의 경제학 들어가기, 서비스 디자인(김진우 연세대 교수),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김기응 KAIST 교수) 등 최신 트렌드...
▲ 출처= tim_cook twitter애플 아이폰 제조사이자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제조 기업 폭스콘(Foxconn)을 거느린 대만의 홍하이그룹이 미국 시장진출을 위해 투자를 사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폭스콘은 “현재 폭스콘 경영진과 미국 관련 부처 간에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며, 협상 완료시 구체적인 투자 규모 등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에 있는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의 위탁생산 공장을 미국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애플이 중국 폭스콘에서 위탁생산한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 절감인데 현재 중국내 인건비가 오르면서 제품 생산 단가도 함께 오르기 때문이다.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마사요시 손 (Masayoshi Son) 일본 소프트...
애플이 2016년 2분기(한국기준 1분기) 매출(2015년 12월 하순∼2016년 3월 하순)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애플은 26일(현지시각) 505억6천만 달러(한화 약 58조)의 매출을 올렸으며, 아이폰 판매량이 512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1년 전인 지난해 제2분기의 애플은 매출 580억 달러(한화 약 66조) 실적을 올렸다. 아이폰 판매 대수도 6천110만대로 1000만대 정도 줄어든 것이다.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이사회가 창립자겸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경우 회상 경영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관 개정을 추진 중이다. 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페이스북 주주총회 자료에 따르면 4월 말에 제안한 이 방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려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이...
 애플 뮤직(Apple Music)이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진출했다. 이는 애플의 전략이 대폭 수정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소식은 지난 10일,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다. 애플 뮤직은 2015년 6월 출시돼 애플 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애플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가장 큰 라이벌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애플...
화웨이가 처음으로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 기업 2위를 차지했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2018년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12.7% 감소했으며, 애플은 3위에 그쳤다. 한편, 2018년 2분기 최종 사용자들에게 판매된 스마트폰의 수는 2% 증가해 3억 7400만 대를 기록했다.  가트너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8년 2분기에 38.6% 증가했다.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전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이 나흘 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올해 MWC 현장은 급성장한 모바일 시장을 반영하듯 세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새로운 모바일 기기 제품들이 선보여졌으며, 그 중에서도 단연 모바일 가상현실(VR)에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로 MWC를 주관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관계자 역시 그간 부수적인 역할에 머무른 가상현실이 이번 MWC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고...
올해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중국 브랜드인 화웨이와 샤오미가 주도했다. 또한 전반적인 2018년 3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1.4% 성장한 3억 8,900만 대를 기록했다.가트너가 발표한 2018년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을 보면 대다수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판매 둔화를 겪는 가운데, 화웨이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2018년 3분기 43% 증가했다....
2021년까지 아태지역 로보틱스 시장이 연평균 31.4%로 성장, 1천332억 달러(한화 약 142조)가 될 전망이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는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 <Worldwide Semiannual Robotics and Drones Spending Guide>를 인용해 아태지역(일본제외)의 드론을 포함한 로보틱스 시장 지출규모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1.4%로 1,33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인텔, BMW 그룹, 모빌아이(Mobileye)가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협력에 나섰다. 이 세 기업들은 자동차, 컴퓨터 비전 및 기술, 그리고 머신러닝 등 업계에서 각각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의 자동화된 주행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훨씬 더 향상시켜줄 것이지만 완전 자율주행의 세상으로 가는 길은 복잡하며, 차량의 도어락에서 데이터센터까지 네트워크...
구글이 머신러닝 기술을 오픈하자마자 마이크로소프트(MS)도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술인 DMLT(Distributed Machine Learning Toolkit)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DMTK는 머신러닝 작업을 한 번에 여러 노드 위에서 모델 학습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해준다.12일(현지시간) 오픈소스 공유 사이트 기트허브(GitHub)에 올려진 DMTK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리서치 랩에서 만들었다. DMLT의 핵심은 개발자들이 쉽게 머신러닝 프로그램 작업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