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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현실이 되다

상상, 현실이 되다

미국 스탠포드대 과학자들이 압력(Pressure or force)도 느끼는 인공 피부(skin-inspired mechanoreceptor)를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다(Tee & Bao et al., Science, 16 Oct 2015).사람 피부의 피부 수용체(cutaneous receptors)가 압력을 느끼는 원리를 적용했는데, 인공 팔이나 다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0~200 헬츠(hertz)의 압각까지 느낄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이 인공 피부는 광유전공학으로(optogenetically...
초당 255테라비트(Terabits) 멀티코어 광섬유(Multicore_optical_fiber‬ or fibre)가 개발됐다. 현재 가장 빠른 유선 광섬유가 100Gbps이니 무려 2,550배나 빠르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섬유 네트워크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학(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공동 연구진이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다(H. van Uden & Okonkwo et al., Nature Photonics, 26 Oct 2014).말...
2013년 6월에 가동한 구글 '프로젝트 룬(Project Loon)'과 ‘구글 태양광 무인 드론’ 같은 상상이 현실로 되는 것 들 중 이미 국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미래학자 차원용 박사는 그의 저서 <매트릭스 비즈니스, 2006>에서 무선통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새들 중 천리안을 갖고 있는 새는 독수리이다. 독수리의 눈에는 인간보다 5배나 많은 10억...
1990년 초에 동물 생리학(animal physiology)에서 동물의 자명종 즉, 생체시계‎Insect_circadian_clock)의 유전자들이 발견되면서 생체시계 연구가 급속도로 발전되어 왔다.  특히 유전학과 분자생물학의 융합으로 동물들에서 생체리듬(circadian_rhythm)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단백질들이 속속 밝혀졌는데, 그것들이 Clock/CLOCK, Bmal1/BMAL1, Per/PER와  Cry/CRY 등이다. 앞은 유전자이고 뒤는 단백질들이다. 대부분 살아 있는 유기체들은, 중요한 몸의 기능들인, 잠자고 일어나는 사이클, 호르몬 분비(hormone secretion), 몸의...
고향이 연안의 섬 지역인 사람들은 대부분 파고(波高)가 높아서 배가 뜨지 못할 때,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마다 상상을 하는 것이 “풍랑이 심해도 바다 속으로 안전하게 숨을 쉬며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내용일 것이다. 인류의 염원 중에는 바로 이 같은 “바다 속의 항해”가 중요한 위치를...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015년 4월 4일 ‘IT거인들, 죽음에 도전하는 최신 프로젝트(Tech titans’ latest project: Defy death)’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과거 몇 세기 동안 탐험가들(explorers)이 ‘젊음의 샘(the fountain of youth)’과 '불로초(Elixir)'를 찾아 전세계 오지를 헤맨 것처럼 오늘날 억만장자들이 기술(technology)과 데이터(data, big data)를 이용해 영원한 젊음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역시...
위키피디아를 살펴보면 로봇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함을 알 수 있다. “사람과 유사한 모습과 기능을 가진 기계, 또는 무엇인가 스스로 작업하는 능력을 가진 기계를 말한다.제조공장에서 조립, 용접, 핸들링 등을 수행하는 자동화된 로봇을 산업용 로봇이라 하고,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기능을 가진 로봇을 '지능형 로봇'이라 부른다. 사람과 닮은 모습을 한 로봇을 '안드로이드'라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뜻은 형태가 있으며,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기계라고도 한다.”로봇에 대한 정의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궁극적으로 사람이 바라는 로봇의 모습은
2015년 4월 11일은 파킨슨 병(Parkinson‬'s disease)의 날이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국내에도 환자가 10만 명에 달한다. 이 파킨슨 병을 컴퓨터 자판과 스마트폰의 앱으로 두드리는 동작을 분석해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하나는 애플(Apple)이 2015년 3월 9일 이벤트에서 아이폰(iPhone) 사용자 7억 명을 대상으로(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파킨슨 병(Univ of Rochester, Sage Bionetworks, 중국의...
2013년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오바바 대통령의 3D Printing 혁신으로 해외에 나가있는 미국 기업들의 공장들을 다시 미국으로 들여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창조경제를 추진한다는 전략을 발표하자, 이에 부응하기 위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3D 프린팅기술을 싣고가 우주정거장에서 필요한 각종 부품들을 직접 찍어 사용하고, 우주비행사들이 먹을 음식도 찍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지금 상황은 어떤지 살펴보겠다.1) 부품 -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IoT)보다 ‘생체인터넷(IoB)’이 먼저다 (1)심장병 환자들은 심장 수술을 한 후 크고 무거운 전통적인 심장박동기(심박기, conventional pacemaker or electrostimulator)를 심장에 이식해야(surgical implantation) 한다. 뇌질환 환자들은 수술을 한 후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 전달기기를 뇌 속에 장착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들 이식된 기기들에 전기를 공급해야 하는데, 현재까지의 방식은 외부의 배터리나 전원장치를 유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어서 불편한 점이...
미국 로스엔젤리스 소재 세다-시나이 심장연구소(Cedars-Sinai Heart Institute)와 타이페이(대만)의 심장의학자들이 완전히 심장이 차단된 (이를 심차단(heart block)이라고 한다) 돼지의 심장 세포에, 재프로그램된 유전자 이식 과정(reprogrammed gene transplant procedure)을 거처, 돼지의 심장을 다시 지속적으로 뛰게 하는(heart steadily beating/rhythm) 소위 생물학적 심장 박동기(Biological pacemaker)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사이언스지의 자매지인 'Science Translational...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디킨손(Michael Dickinson) 교수는 파리 같은 로봇을 개발하여, 1㎞ 밖에서도 식초나 과일의 냄새를 맡고 찾아오고, 거꾸로 매달려 걷거나 공중에 떠있을 수 있는 파리의 능력을 로봇에 적용시켜 실종자 수색에 적용할 수 있는 파리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디킨손 교수는 파리와 같은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작은 장비와 실험하고 있다. 초파리들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