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버를 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오프라인상의 등기우편과 같이 송·수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로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이하 ‘전자문서법’)상 요구되는 시설·장비 등의 요건을 갖추어 안정적인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인정된 경우 과기정통부 장관의 지정을 받게 된다.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유통된 전자문서에 대하여는 전자문서법에 의해...
최근 미국 대학 연구소에서 사람의 두뇌를 닮은 인공 뇌를 실험실에서 배양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진은 태아의 뇌 크기와 비슷한 작은 지우개 크기 정도의 두뇌를 실험실에서 배양해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실험실에서 약 15주간 배양된 두뇌는 5주 된 태아의 뇌와 거의 같은 유전자와 크기를 갖
KT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빅데이터 기반 가축전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KT와 농식품부는 ▲ 사람/차량 이동과 AI 확산 간의 연관관계 분석을 통한 확산 예측 모델 개발 ▲ AI 확산 경로 규명 및 사전 방역을 위한 발병 예상지역 선정 ▲ AI 확산 분석에 기반한 타 가축 전염병 확대 적용 ▲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국내 통신사들의 속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SK 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앞두고 이동통신3사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먼저 SK 텔레콤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T타워에서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폰 출시를 포함한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상용화 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이 상용화 한 3배 빠른 ‘광대역 LTE-A’는 기존...
ARM 지원 및 클라우드·가상화 기능 향상 등 개발자 및 고급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 추가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www.kr.redhat.com)이 후원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기반 오픈소스 협업 프로젝트인 페도라 프로젝트(Fedora Project)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무료 오픈소스 운영체제 배포판인 ‘페도라 20(Fedora 20, 코드명 Heisenbug)’를 출시했다.2003년 11월 페도라 코어1(Fedora Core 1)이라는 이름으로...
부산대학교 과학자들이 식품 원산지를 구별하거나 환경 호르몬까지 감지할 수 있는 거의 완벽한 인공 코(광학 코)를 개발했다.부산대 나노에너지공학과 오진우 교수와 BIT융합기술연구소 유소영 박사를 교신저자로 하는 연구팀이, 인간의 코와 세포 호흡(cell respiration)을 모방한 바이오-영감적인 아이디어에 입각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다양한 물성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생체 친화적 물질인 'M13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를 규칙적으로...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17일 전국 16번째로 출범했다.광화문에 위치한 ‘드림엔터’가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전환돼 민간 네트워크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MAMA(Mnet Asian Music Awards), K-CON 등 CJ의 한류문화 컨벤션을 활용한 벤처·중소기업 의 글로벌 마켓 진출을 지원한다.이어 지역 멘토 및 엔젤투자자 양성, 우수 프로그램보급과 지역 혁신센터에 대한 ‘버추얼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 서울의 창업지원...
사단법인 오픈넷은 전세계 수백 명의 NGO인들, 기업인, 정부대표, 기술자들이 모여 인터넷과 인권에 대해서 토론을 하는 행사인 RightsCon 2015(3월24-25일, 필리핀 마닐라 Crowne Plaza Galleria, 주최: Access, Engage Media, www.rightscon.org)에 참가한다.오픈넷은 사전행사인 <International Principles of Intermediary Liability(정보유통자책임에 대한 국제원칙, 3월22-23일, Crowne Plaza Galleria)> 워크샵을 전자프런티어재단(EFF, Electronic Frontiers Foundation), 아티클 나인틴(Article 19)...
잇플이 청소년을 위한 파이썬 입문서 '10대를 위한 데이터과학 with 파이썬'을 출간했다.이번 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되었다. 데이터 과학은 단순한 학문적 지식이 아니라,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책의 저자인 구덕회 서울교대 교수는 지난번 출간한 '10대를 위한 데이터과학 with 엔트리'와 마찬가지로 실습 위주의...
IBM연구소가 글을 쓸 때 필자의 감정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왓슨 톤 애널라이저(Watson Tone Analyzer)’를 개발했다. 최근에 공개된 기술은 분석기계를 통해 메시지를 읽고 메시지의 어조(Tone)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글을 통해 감정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우10이 29일부터 전 세계 190개국에서 공식 출시됐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부 관계기관, 언론 등은 함부로 업그레이드하면 안 된다고 한다.마이크로소프트가 내 놓은 윈도우10은 기존 윈도우7과 8, 윈도우폰8.1 사용자는 업그레이드를 한 날부터 1년간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심지어 불법 사용자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물론 정품으로...
구글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실리콘밸리의 아이콘이자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구글이 “알파벳(Alphabet)이라는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기존 구글은 알파벳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지난 10일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파벳’이란 지주회사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알파벳은 구글 내에서 진행하던 구글 연구소 X랩, 자율주행차, 벤처투자, 바이오, 로봇 개발, 암 치료, 노화예방, 스마트홈, 스마트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