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한 분석 및 예측을 진행하는 새로운 의사결정 척도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기업 내 흐름을 예측하고 보안에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아카이빙을 통해서다. 아카이빙이란 기업 및 기관에서 사용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수집·저장하고 빠른 검색 및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아카이빙을 통한 데이터 수집...
정부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업무환경’ 도입을 위한 계획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방침이다.안전행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부3.0 클라우드 종합계획 수립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클라우드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데이터 등 IT자원을 여러 사용자가 공동으로 쓸...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DFVezzjAhFY] 요즘 미국에서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ange)’라고 하는 기발한 캠페인이 선풍적인 화제를 몰고 있다.특히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와 최고 운영 이사 세릴 샌드버그, 애플의 CEO ‘팀쿡, '필 쉴러' 부사장,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 전 MS CEO 빌 게이츠, 유명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사 스튜어트...
페이스북(Facebook)이 인도 시장 상륙을 위해 준비했던 무료 인터넷 서비스 프리베이직(Free Basics)이 인도에서 금지될 것으로 보여 어려움에 처했다.프리베이직은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주창한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오알지(Internet.org)’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33개의 국가에 새롭게 ‘프리베이직’이 도입, 연결된 사람들은 총 2000여만명에 이른다. 프리베이직은 인도처럼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서 무료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마존은 2014년 6월18일 미국 시애틀에서 행사를 열고 첫 번째 자체 개발 스마트폰인 파이어폰(Fire Phone)을 발표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그 동안 많은 루머로 제기됐던 3D 효과 구현이다.이것은 3D 제작이 아니라 기존의 2D 이미지들을 3D로 구현하여 디스플레이 해주는 것이다. 파이어폰은 베젤에 있는 동작인식 센서들과 전면 네 모서리에 위치한 네 개의 특수...
SKT가 '보안박스' 앱을 출시했다. ‘보안박스’는 개인정보와 관련한 기능들을 보안화된 공간에서 동작시킴으로써 고객들에게 안전한 스마트폰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SK텔레콤은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공간인 USIM과 ‘안심OS’ 구축이 가능한 ‘트러스트존(Trustzone)’에 보안화된 공간을 구축했다. 트러스트존은 영국 모바일 칩 설계 회사 ARM 사의 보안 서비스로 스마트폰 메인 칩에 기존 운영체제와 별개의 보안 공간인...
지난달 출범한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Alphabet)의 계열사인 생명과학(Life Science) 디비전(division)이 당뇨병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위해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Sanofi)와 협력한다. 사노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헬스케어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제 1형과 제 2형 당뇨병을 구분하고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알파벳의 생명과학과 협업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제품의 콘셉트에 대해서는...
SK텔레콤이 중국 스마트교실(Smart Clas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K텔레콤은 중국 중칭그룹과 지난 5일 중국 1300개 학급 대상 ‘스마트교실 솔루션’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중칭그룹은 강의 평가 솔루션 분야에서 중국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로 중국 전역 약 2만여 학교에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다.양사는 이번 계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
2017년에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이 작년 대비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트래픽 중 클라우드 트래픽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시스코(www.cisco.com)가 전세계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트래픽에 대한 전망과 트렌드를 담은 보고서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 2012-2017(Cisco® Global Cloud Index 2012-2017)’를 통해 2017년에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이 2012년 대비 3배 증가한 7.7...
우리나라 뿌리기업들이 벤츠, 폴크스바겐, 볼보, 에어버스 등 유럽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만나 협력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3~24일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트라(KOTRA)와 함께 뿌리기업 해외 기술 커넥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우리 뿌리기업 23개사와 벤츠, 폴크스바겐, 볼보, 에어버스, 페스토, 클라스, 트럼프 등 유럽 주요 수요기업 56개사가 참여한다.국내 우수 뿌리기업들이 글로벌...
2015년 전체 반도체 시장의 성장률은 5.7%에 머무는 반면, 사물인터넷(이하 IoT)에 사용되는 프로세싱, 센싱 및 커뮤니케이션 반도체 소자 관련 시장은 36.2%로 급속 성장할 전망이다.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사물(Things)’ 반도체 소자의 매출은 2015년 75억 8,000 만달러에 달할 것이며 이중 프로세싱 반도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센서 매출은 47.5% 증가해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일...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오늘 전세계적 IT 연례 행사인 ‘가트너 심포지엄/ITxpo’에서 2015년도 IT 시장 10대 주요 예측을 발표하고 디지털 비즈니스의 부상으로 인해 인간과 기계 간의 관계가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가트너 최고 애널리스트이자 펠로우(Gartner Fellow)인 다릴 플러머(Daryl Plummer) 부사장은 “일상 생활 속 기계의 역할이 변화해 왔으며, 컴퓨터 기반 기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