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리스 소재 세다-시나이 심장연구소(Cedars-Sinai Heart Institute)와 타이페이(대만)의 심장의학자들이 완전히 심장이 차단된 (이를 심차단(heart block)이라고 한다) 돼지의 심장 세포에, 재프로그램된 유전자 이식 과정(reprogrammed gene transplant procedure)을 거처, 돼지의 심장을 다시 지속적으로 뛰게 하는(heart steadily beating/rhythm) 소위 생물학적 심장 박동기(Biological pacemaker)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사이언스지의 자매지인 'Science Translational...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CES 2015 기조연설을 통해 “‘인간 중심’의 기술 철학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윤 대표는 “사람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사물인터넷이 사람들을 보호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며 나아가 사회·경제를 바꿀 무한한 가능성의 원천”이라며 “본격적으로 사물인터넷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핵심 부품과...
시스코(www.cisco.com)가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와 사이버 보안 동향을 분석한 ‘시스코 2015 중기 보안 보고서(Cisco® 2015 Midyear Security Report)’를 통해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탐지 시간(Time To Detection · TTD)의 단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안 업계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 탐지에 소요되는 시간은 100일에서 많게는 200일까지 걸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기존 보안...
안랩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인 및 조직의 중요 정보를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명량 보안수칙’을 발표했다.안랩은 이순신 장군이 전선 12~13척으로 수백 척의 일본 수군을 물리쳐 승리한 ‘명량해전’처럼 최소한의 보안수칙 실천을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명량...
드롭박스 서비스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안랩에 따르면, 공격자가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의 파일 공유 서비스의 ‘파일 링크’기능을 이용하면, URL만으로 자신이 업로드 해놓은 프로그램/파일을 불특정 다수와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악성코드 유포에 활용했다. 악성코드 유포자는 먼저, 자신의 드롭박스에 악성 실행파일을 업로드 한 후 개인...
LG유플러스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1지점 1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지점 1나눔’은 LG유플러스의 전국 48개 지점의 직원들이 해당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고, 직접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운영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회사 차원의 ‘1사1촌’ 결연 활동과 달리, 지점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이고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풀뿌리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서울시의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협회는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데이터 기업 20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을 육성하고 견인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공공업무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서울시민과 민간기업 간 인턴십 매칭을 통해 국내...
현대차·기아차는 생산라인에서 위를 보고 장시간 일하는 상향 작업(Overhead Task) 근로자들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인 ‘벡스(VEX)’를 자체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VEX는 조끼형 외골격(Vest Exoskeleton) 착용 로봇을 뜻한다. 상향 작업용 웨어러블 로봇은 최근 몇 종류가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현대차·기아차가 이번에 만든 제품은 기능성과 작업성, 편의성,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다.VEX는 제조업과...
국내 연구진이 나노기술을 응용해 초소형 전지의 개발과 전지기술의 혁신에 접목될 수 있는 3차원 나노집전체용 형틀기술(‘자기정렬형 알루미늄 양극산화막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ICT 융합형 전기전자기기용 초소형 이차전지의 개발과 실용화에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하윤철 박사팀은 물에 담근 알루미늄판에 전기를 가하는 값싼 습식 공정으로 3차원 나노집전체(集電體), 즉...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UX 탑재한 기업용 스마트 복합기 ‘MultiXpress X4300 시리즈’를 출시했다.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과 같은 확장성 갖춘 기업용 복합기 신제품인 삼성 스마트 복합기 ‘MultiXpress X4300 시리즈’와 ‘K4350 시리즈’, ‘M5370 시리즈’는 모두 10.1인치 풀 터치 컬러 LCD 패널과 함께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삼성 스마트 UX 센터’라는 차세대...
LG전자가 13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 첫 보고서는 2006년 발행되었다.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LG전자는 지난해 국내외 생산사업장 및 사무실에서 164만톤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2017년 193만톤CO2e에서 약 15% 감소한 수치다.   LG전자는 제조 공정 과정에서 발생되는 SF6(육불화황) 가스를 처리하는 시설을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확대하고 있다....
애플이 국내 업체로부터 문자메시지 관련 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국내 기업형 문자전송 사업체인 인포존(대표 박명흠)은 “애플 가입자간에는 데이터망으로 전송하고, 착신 자가 애플 가입자가 아닌 경우 전화망을 이용하는 기술인 ‘아이메시지’가 인포존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지난 9월 26일 이 애플코리아를 특허침해 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아이메시지’는 애플이 iOS5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