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Music)은 소리 과학이다. 소리의 높낮이, 장단, 강약 등의 특성을 표현한 예술이다. 음악이란 용어는 라틴어 무시카(Musica)에서 유래했는데 무시카는 소리와 울림에 관한 기초과학을 의미한다. 음악은 정확하게 과학적 형식을 띠고 있으며 수학적 이론을 적용하고 있다. 중세 미학자 카시오도로스(Cassiodorus, c.480-575)는 “음악은 수를 다루는 과학이다. 또한, 음악은 상관된 소리들의 과학이며 그 소리들이 서로 일치하고 또...
# “모든 문제와 해결은 사람과 시스템에 달려있다”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최고경영자(CEO) 에드 캣멀(Ed atmull)이 2008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Harvard Business Review)와 인터뷰 한 내용을 번역 정리한 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기업 조직문화 측면에서 픽사의 2008년에도 못 미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다. 픽사는 어떻게 집단 창의성을...
모 커피 광고의 카피, “그냥 커피는 안 마셔, 난 ‘T△△’만 마셔” SW 도 그냥 정보 시스템이 있고, SW 제품이 있다. 시장이 다르다. 글로벌하게는 정보서비스 구축 시장(SI 시장)이 50%이고 SW 제품이나 패키지 시장이 50%라고 하지만, 노동 가치를 제외한 순수 SW 부가가치는 SW 제품을 통해 나온다. SW 산업이 부가가치 생태계가 되기...
이번에는 곤충들의 지능을 이용해 재난구조, 인명수색, 전쟁용 무기/로봇/사이보그/바이오봇을 개발하는 사례를 살펴보자.미래의 수색과 전쟁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들 곤충 사이보그나 곤충 무기들에 의해 수행될 것이다. 마이클 크리치톤(Michael Crichton)이 쓴 <먹이(Prey: A Novel, 2002)>라는 소설을 보자.과학자들은 일련의 날아 다니는 벌떼 나노봇(a Swarm of Flying Nanobots)을 개발하여 먼 거리 원격지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역대 교황 중 사상 최초로 프로그래밍에 도전한 기술에 밝은 인물이다. 1,820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트위터 사용자이기도 하며, 포켓몬고를 차용해 성인(saint)을 획득하는 스마트폰 게임 ''팔로우 지저스 크라이스트 고'(Follow JC Go)의 열렬한 팬이다. 이번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AI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다국적 기업들과 함께 AI의 윤리적인 활용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주제는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혈당(Blood Sugar)을 모니터링 하는 스마트 컨택트 렌즈(Smart Contact Lens)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확히 말하자면 포도당(혈당) 수준(Glucose Level)을 알아내는 렌즈이다. 2014년 1월초에 외신들은 이 기상천외한 구글의 아이디어를 일제히 보도했다. 구글은 이를 위해 눈물(Tear Fluid)에서 혈당수준을 알아낸다?들어가기 전에 생물학적인 상식이 있어야 한다. 우리 몸은 218개 장기로 이루어져...
전기차의 상용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와 같은 지역에서는 기아자동차 레이, 쏘울, 르노삼성자동차 SM3, 지엠 스파크, 파워프라자 화물전기차 피스, BMW i3 등 총 6 종류의 전기차를 도 차원에서 공모를 통해 보급하기도 한다.최근 공모안을 보면 보급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차량가격에 관계없이 구입비 2300만원, 충전기 7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보조받기까지 한다.하지만...
LG전자가 ‘특별한’ 전기가 필요 없는 태양광 냉장고로 아프리카·남미 지역 난민 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는 기업이 ‘적정기술’을 활용한 좋은 사례이다.적정기술(適正技術, appropriate technology, AT)이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회를 바꾸는 기술을 말한다. 위키백과는 “한 공동체의 문화·정치·환경적인 면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기술을 말한다. 최소의 자원을 사용하며, 유지하기 더 쉽고, 환경에 더 적은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라고...
최근 자율주행기술 발전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고, 이미 미국 일부에서는 자율주행차를 공공도로에서 운행하는 사회실험이 진행되고 있지만,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일으키거나 도로교통을 혼란스럽게 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교통당국이 기업에 자율주행차 운행 감축을 요구하는 사태도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업 크루즈의 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미시간대 교통연구소, 버지니아공대 교통연구소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가 사람이 운전하는 차보다 안전하다는 데이터'를...
2014년 2월 26일, “MWC 2014” 현장에 있는 최재홍 교수 페이스북 글과 이미지의 본 뜻에 맞게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정리 해 보았다. 최재홍 교수가 전하는 “MWC 2014”에 대한 단상 1. 삼성전자의 저력을 느끼게 해주는 MWC의 하루. 하드웨어의 강점을 충분히 살린 단말과 웨어러블기기, 그리고 서비스까지 붙여서 그 조합이 힘을 발휘할 경우는 천하무적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2. NTT Docomo...
미래의 웹, 점진적 증강 그 너머 이야기(Beyond the Progressive Enhancement) 점진적 증강, 그 너머- Beyond the Progressive Enhancement|작성자 이자희 모든 사람들이 기본 기능 접근이 가능하면서 더 역량 있는 사람에게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층(레이어)의 구조를 말한다.구글의 에릭 슈미트의 말처럼 2020년 기술은 경계가 없이 존재하게 되며, 모든 사람이 연결되는 웹은 전기와 같이 모든 것이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