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FinTech)라는 용어의 시작은  단순한 금융 기술이 아니라 금융기관 위주의 서비스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가능해서 나왔다. 저금리 시대에 금융기관이 서비스로는 투자 수익을 볼 수 없는 개인 고객들에게 핀테크 기업들은 안정된 투자처를 만들어 주고 있다.금융(Financial) + 기술(Technology) = 핀테크 (FinTech)인터넷전문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인가가 되지만 인터넷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은행업무만을 취급한다. 비대면의...
당신의 프리젠테이션은 쓸데없이 화려하거나 너무 촌스럽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그렇습니다. 대부분의 프리젠테이션이 재미없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내용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수많은 프리젠테이션 전문 서적에서는 이러한 이유를 '슬라이드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물론 맞습니다. 달변가가 슬라이드까지 잘 만들어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면 분명 기존 프리젠테이션보다 더욱 설득력 있고 효과적인. 즉, 더욱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이...
문용준 빅데이터 아키텍처- SK C&C 부장- 금융 차세대 프로젝트 및 IFRS 프로젝트 수행- 금융 Application Architect로 활동 중 빅 데이터란 가치를 찾는 것이다. 과연 누구의 가치를 찾아야 하는 것인가?기업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찾는 것일까 아니면 공공기관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찾는 것일까?무엇을 위한 가치인지를 첫 번째로 인식해야 한다. 기업이나 공공기관들 자신들을 위한 가치가...
사람의 두뇌 속 정보를 받아들이는 두 영역의 뇌파가 같을 때 빠른 속도로 학습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미국 MIT 공대 신경과학자(Neuroscientist)인 안졸라토스(Evan G. Antzoulatos) 교수와 밀러(Earl K. Miller) 교수는 기저 핵에서 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영역인 선조체(線條體, striatum, STR)에서 나오는 뇌파(brain waves)와 전두엽 전부(前頭葉 前部, the prefrontal cortex, PFC)에서 나오는 뇌파가 동조화(싱크,...
사람이 디바이스를 조작하는 HDI(BCI) 단계를 거처, 컴퓨터가 사람을 지원하는 DHI(CBI)를 거치면, 최종적으로 사람의 두뇌와 사람의 두뇌, 사람의 두뇌와 동물의 두뇌를 연결하는 HHI(BBI) 단계에 이르게 된다.두뇌와 두뇌로 마음과 생각과 지식을 전달할 수 있고, 동물을 생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성경에 까마귀(raven)가 사람에게 밥을 날라주는 것이 현실로 등장한다. 텔리파시, 초음파 두뇌 빔,...
게임 개발에 대한 다양한 툴이나 엔진이 상용화되어 프로젝트의 효율을 높이고 멀티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가능하게 된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과거 엔진의 가격대가 수억 원 대에 이르고, 사이트 라이선스를 취득할 만한 대형 업체 정도만 채택하는 고비용의 개발 도구로 인식되던 시절도 있었다. 물론 엔진을 채택하더라도 단순 구현을 넘어선 최적화 역량이 요구되어, 그렇지...
① 소스 커스텀(Source Custom) 방식 기반 사례세월호의 참사로, 요즘 각종 언론과 뉴스, 그리고 토론회의 화두는 국가 안전 시스템 붕괴와 이에 대한 국민적 회의감이다. 선장과 선원 그리고 선주의 잘못은 말할 것도 없고, 사고 방지 체계의 허술함과 사고에 긴급하게 대처하지 못한 국가 시스템, 그리고 그 시스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관료의 책임론이...
최근 서점가에서 조용히 독자층을 넓혀나가며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 하나 있다. 우리나라에는 네이버 마피아가 있듯이 실리콘 밸리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페이팔 출신의 대표적인 인물인 피터 틸의 저서 'Zero to One'이다. 그가 페이팔의 공동창업 외에도 페이스북, 링크드인, 옐프 등 초기 투자자로서 거둔 놀라운 성공을 후광으로 하는 이 서적에 대한 세간의...
최근 한 학생이 보낸 “UX업무가 궁금합니다'”라는 메일에 대한 답장을 정리해 옮긴다. 쓰다 보니 지난해에 출간한 <논쟁적 UX> 요약본이 됐다. 지금부터 UX 디자인 업무대해 알아보자.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디자인이 하는 일을 이야기하려면 UX디자인이 어떤 필요 때문에 나타났는지를 알아야 하고 필요를 따져보려면 UX디자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해야한다.​UX라는 개념, 즉 사용자의 경험에 대한...
  지금으로부터 50여년 전인 1969년 10월 29일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볼터홀(Boelter Hall) 3420호실에서 인터넷의 시초인 아르파넷(ARPANET)이 탄생했다. 기념비적인 아르파넷 탄생 배경에는 미국과 소련 간의 냉전이 요인이었다. 특히 소련이 1957년 10월 4일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Sputnik) 1호' 발사에 성공했다. 당시 미국은 과학 기술에서 소련에 뒤지고 있다는 충격에 빠졌다. 훗날에 ‘스푸트니크 쇼크’라고...
최근 미국 기술 산업 뉴스의 온라인 출판사인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현재 미국 성인인구의 20%인 4천 730만 명이 스마트 스피커, 즉 음성인식 비서를 사용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우리나라 전체에 달하는 인구가 스마트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스피커 시장이 어느 정도 규모까지 성장했는지를 알 수 있다. 스마트 스피커는 일반적인 IT 기기와 달리...
2021년 한국 경제·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해마다 10월 하순이 되면 다음 해를 예측하는 책과 보고서 들이 쏟아져 나온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다음 해 예측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이며 미래학자인 문형남 교수가 2021년 10대 키워드를 발표했다. 33년 이상의 예측 경험을 통해 독창적으로 선정한 2021년 10대 키워드는 위기, 기회,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