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장면.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달리는 열차 지붕 위에서 사투를 벌인다. 악당이 코앞까지 추격을 해 오는 위급한 상황, 손에 든 애니콜마저 놓치고 만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안성기는 애니콜을 향해 외칩니다. “본부, 본부~” 그리고 본부가 보내온 헬기를 타고 유유히 탈출을 하는 주인공.이 장면은 1997년도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한 휴대폰 애니콜 SCH-370의 TV...
마이크로소프트가 혼합현실(MR)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기기 홀로렌즈(HoloLens)를 미 육군용으로 10만대 이상 납품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미 육군은 '적을 재빨리 감지하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장치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의 입찰을 실시한 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입찰은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미국 증강현실 스타트업 매직 리프(Magic Leap) 등이 참여했다....
뇌파기반 감정인식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뇌파 기반 감정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2007년에 뇌파로부터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뇌파 기반 감정인식 기술'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ETRI, 21/Feb/2007). 생각/마음 뇌파인식 – BCI/신경재활의학/신경보철의학개념 – 사람의 뇌파를 감지/해석하는 뇌파기록장치(EEG)나 신경세포의 신호를 감지, 해석하는 두뇌 칩(Brain Chip)을 이용하여, 이식 또는 비이식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하면, 생각하는 대로 컴퓨터나 기계나 로봇을...
MWC 2014 2. 27의 단상1. 생각 이상으로 삼성전자의 MWC 2014는 성공적인 분위기. 특히 기어 관련된 제품에 대한 인기가 상당한 수준으로 짐작.2. 한국관련 기업들의 부익부 빈익빈으로 고객대응을 잘하는 기업과 서투른 기업의 차이가 극명하고 비즈니스미팅도 마찬가지.3. 이번 MWC 2014는 단말에 대하여는 시들한 분위기, 온통 서비스에 대한 관심으로 콘넥티드카와 헬스에 대한 관심이...
미래의 웹, 점진적 증강 그 너머 이야기(Beyond the Progressive Enhancement) 점진적 증강, 그 너머- Beyond the Progressive Enhancement|작성자 이자희 모든 사람들이 기본 기능 접근이 가능하면서 더 역량 있는 사람에게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층(레이어)의 구조를 말한다.구글의 에릭 슈미트의 말처럼 2020년 기술은 경계가 없이 존재하게 되며, 모든 사람이 연결되는 웹은 전기와 같이 모든 것이면서도...
Apple의 Cloud/BD 전략 - Apple의 메시지 빌더(Message Builder) 이번에는 여러분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빅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하는 사례를 살펴보자. 이러한 빅 데이터를 디바이스베이스의 빅 데이터라고 한다. 예를 들면 메시지(Message)와 같은 것들인데, 이는 프라이버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클라우드에 백업할 수 없는 것들이다.2013년에 런칭된 지문인식(FP)도 클라우드에 백업할 수 없는 것이어서 여러분의 스마트...
2018년 8월 2일, 애플은 미국 상장사 최초 ‘1조 달러 기업’의 위업을 달성했지만, 1990년대 중반에는 파산 직전까지 실적이 떨어졌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 상황에서 애플을 구한 것은 애플에서 쫓겨났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되돌아오면서부터다. 그때 잡스가 던진 ‘질문’이야말로 애플을 살리고 또 미국 최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었다. 다음 동영상은 1997년 9월...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끝나고,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질의응답 시간입니다. 열심히 준비를 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잘 마친 사람들도, 이 부분에서는 긴장하기 마련입니다.그러나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질문 상황에서, 정형화 된 양식을 기억한다면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이제 우리는 대본(스크립트)이 필요한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것에 다다랐습니다. (지난 칼럼 다시 보기)많은 분들이 스크립트에 대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발표 내용을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냐는 것이지요. 내용을 잊은 프리젠테이션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여러분의 생각은 어쩌신가요? 스크립트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일단, 스크립트는 발표 장소에...
구글의 건강(Health)에 대한 문샷적(Moonshot, 달 로켓 발사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로 도전적인 위대한 사고)인 사고는 첫째 2013년 9월에 설립한 칼리코(Calico)이다. 구글 컨셉의 키포인트는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이고 목표는 생명 연장(life extension)이다.이는 미래에 대한 배짱 투자로, 여기에 최첨단 기술인 빅 데이타(Big Data)와 유전체학(Genomics)을 이용해 전체적인 디지털 헬스 운동(digital health movement)을 재 부팅...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 얼마 전 방한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가 자사의 변화된 사업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던 일종의 기업 슬로건이다.바꿔 말하면 사티아 나넬라는 그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과 클라우드 환경에 있어서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을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진에 대한 원인으로 진단한 것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15년 전이었던 2000년에 개별적으로 실행했던 인터넷과 응용...
모 커피 광고의 카피, “그냥 커피는 안 마셔, 난 ‘T△△’만 마셔” SW 도 그냥 정보 시스템이 있고, SW 제품이 있다. 시장이 다르다. 글로벌하게는 정보서비스 구축 시장(SI 시장)이 50%이고 SW 제품이나 패키지 시장이 50%라고 하지만, 노동 가치를 제외한 순수 SW 부가가치는 SW 제품을 통해 나온다. SW 산업이 부가가치 생태계가 되기...